영화 타이타닉 재개봉 실화 및 작품소개

제임스 카메론 감독에 실화를 바탕으로 한 타이타닉 2023년 개봉 25주년을 맞아 재개봉하게 되었는데요.

4K 고화질과 3D포맷까지 제공하며 현재도 인기를 이어나가고 있어 줄거리와 실제 있던 사건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실화배경

1912년 4월 14일 세계최대 규모인 타이타닉호가 침몰한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되었다. 이 배는 1912년 4월 10일 영국 사우스햄튼에서 출항하여 아일랜드와 프랑스를 거쳐 4월 17일 미국 뉴욕에 도착할 예정이었다. 당시 최고 기술로 만들어진 유람선 첫 출항으로 많은 승객과 선원들이 타게 되었고 총인원은 2224명이었다. 사고는 출항 5일 차인 4월 14일 23시 40분에 일어나게 된다. 대서양 한가운데서 미처 발견하지 못한 빙하와 충돌하게 되고 당대 최고 품질의 강철로 만들어졌기에 여객선에 대한 신뢰도가 높았으며 첫 출항이기 때문에 대피훈련도 없었다고 한다. 가장 가까이 있었던 배는 캘리포니안 배였는데 당시 1명뿐인 통신사가 취침 중이라 무전순을 못해 구조하지 못한다고 합니다. 그렇게 그들의 마지막 구조 신호는 3시간 후인 15일 2시 20분에 끊기게 되었고 이 사고로 전체 탑승객 2224명 중 1514명이 사망하게 되었습니다.

작품소개

감독 제이슨 카메룬, 출연진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케이트 윈슬렛으로 최초 개봉일 1998년 2월 20일 상영시간 195분에 영화이다. 간단한 줄거리르 소개하자면 자유로운 영혼을 가진 화가 잭도슨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도박판에서 얻은 우연한 기회로 세계 최고의 배인 타이타닉호 첫 출항에 탑승할 수 있게 된다. 한편 집안에 몰락으로  미국 재벌가와 원치 않은 결혼식을 하기 위해 타이타닉호 1등석에 타게 된  로즈 (게이트 윈슬렛)는 자신이 원하는 사랑이 아니라는 걸 깨닫고 그날밤 죽기 위해 갑판으로 올라가게 된다. 이미 그전에 로즈를 보고 반했던 잭은 갑판에서 그녀를 구하게 되고 이후 두 사람은 함께하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이내 운명 같은 사랑을 하게 된다. 그렇게 둘은 뉴욕에 도착하면 같이 도망치기로 약속까지 하게 되지만 그날밤 타이타닉호는 침몰하게 된다.

출연진 소개

잭도슨을 연기한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1974년 생으로 캘리포니아 출신입니다. 그는 4살 때부터 CF나 영화단역에 출연하였고 타이타닉으로 전 세계적인 스타가 되었습니다. 많은 이들은 어린 나이에 스타가 된 디카프리오가 더 이상 보여줄 연기가 없다고 생각했지만 더욱 높은 수준에 연기력과 왕성한 활동으로 이후 더 울프 월 스트리트, 킹 메이커, 레드라이딩후드, 인셉션 등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결국 2015년 오스카 남우주연상까지 수상하게 됩니다 그에 탄탄한 연기력으로 지금까지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또한 타이타닉으로 인연을 맺은 케이트 윈슬렛과도 현재까지도 아주 절친한 사이를 유지하고 있으며 그 예로 케이트 윈슬렛이 재혼할 당시에는 아버지 대신 함께 입장하는 모습까지 보여줍니다. 이렇게 당시 로즈 역을 연기한 케이트 윈슬렛은 1975년생 영국 출신 배우입니다. 아름다운 외모와 연기력을 고루 갖춘 배우이며 타이타닉으로 유명해지고 그 이후에도 장르 불문하고 다양한 역할에 도전하고 두려워하지 않았으며 많은 작품을 흥행시켰습니다. 그로 인해 4개의 오스카상 후보와 한 번의 오스카상 수상을 등 성공적인 행보를 이어갔습니다. 그리고 디카프리오가 남우주연상을 타게 될 당시 눈가가 촉촉해지면서 진심으로 축하해 주는 케이트 윈슬렛의 미담 또한 유명합니다. 

후기

개봉된 지 20년이 넘은 타이타닉이지만 지금 봐도 몰입되는 스토리와 감동적이 OST 그리고 지금 모습과는 조금 다른 리즈시절에 남녀 주인공들에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최근 상영되는 영화들과 달리 긴 러닝타임으로 걱정하시는 분들도 있을 수 있지만 실화를 바탕으로 한 이야기 때문에 더욱 몰입되고 연인들에 사랑이야기로 시간 가는 줄 모르는 영화입니다. 인생에 한 번쯤 봐야 할 로맨스영화이기 때문에 주말에 영화관에서 새롭게 재개봉한 타이타닉을 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